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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털타임스] 국산 서버업계 `불모지` 백업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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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4-09-18   조회4,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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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091802101060786001

자체 솔루션 개발·업체간 협업 통해 외산 대항
고용량 x86서버 활용 가격인하·국산 저변 확대 





국산 서버업계 `불모지` 백업시장 공략


국산 서버업계가 불모지로 인식되던 국내 백업 시장 공략을 시도한다. 자체 솔루션 개발은 물론 업체간 협업을 통해 외산에 대항할 수 있는 백업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야데이터, 이트론, 이슬림코리아 등은 백업 시장 공략을 위한 통합제품(어플라이언스)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IDC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8%
성장한 464억원으로 집계된다. 하지만 한국EMC를 비롯해 한국HP, 시만텍코리아, 컴볼트코리아 등 외산 업체들이 시장의 99%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국산업체로는 아이오테크, 앤서티 등 백업 SW업체들이 일부 스토리지 업체와 협업해 통합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사실상 시장에서 찾아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아직까지 외산 백업SW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고, HW의 핵심인 스토리지를 공급하는 국산업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에 가야데이터, 이트론, 이슬림코리아 등은 자체 개발한 서버를 활용해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고용량 x86서버를 활용해 스토리지를 대체함으로써 가격을 낮추고, 국산서버 저변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국산 서버와 캐싱 솔루션을 개발한 가야데이터는 현재 실시간 데이터를 백업해 주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백업 솔루션의 핵심으로 꼽히는 실시간 백업과 중복제거를 국산화하겠다는 것이다.

하만정 가야데이터 대표는 "SW만 공급해서는 국내 백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자체 개발한 고용량 x86서버와 백업 솔루션을 결합해 국산업체로는 처음으로 연내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산 데스크톱 가상화(VDI) 어플라이언스를 처음으로 출시했던 이트론은 오픈소스 기반의 분산파일시스템을 활용해 백업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수백 대의 서버를 하나의 서버처럼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백업 영역에 접목하겠다는 것이다. 이 밖에 이슬림코리아도 자체 서버에 백업 SW을 결합하기 위해 국산 솔루션 업체와 논의하고 있다.

김상초 이트론 상무는 "중요 데이터를 여러 서버에 분산시켜 저장하는 것은 백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SDS)의 핵심 기술이기도 한 이 기술을 접목해 백업은 물론 가상화까지 구현하는 통합제품을 이르면 올해 안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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