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퀄컴·아마존도 ARM 서버 칩 만들어...소프트뱅크가 최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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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6-08-29 조회4,6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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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아마존도 ARM 서버 칩 만들어...소프트뱅크가 최대 변수
황민규 기자 durchman@chosunbiz.com
입력: 2016.08.29 06:00
인텔이 독점하고 있는 서버용 시스템온칩(SoC) 시장에 ARM 진영이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퀄컴을 시작으로 AMD, 아마존 등이 잇달아 서버용 칩 신제품을 내놓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7월 ARM를 인수한 소프트뱅크는 시장 판도 변화의 최대 변수로 등장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은 올해 하반기에 ARM 아키텍처 기반의 서버용 SoC '센트릭(centriq)'을 본격 양산한다. 구체적인 제품 사양은 아직 비밀에 붙여졌지만, 전력효율성과 안정성뿐만 아니라 ARM 기반 칩의 약점이었던 데이터 처리 성능을 크게 향상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세계 프로세서 시장은 크게 모바일, PC, 서버용 시장으로 나뉜다. 모바일의 경우 저전력·초소형 칩 설계 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는 ARM 기반 칩이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점하고 있지만, PC와 서버에서는 인텔의 x86 칩이 여전히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ARM 진영에 속한 퀄컴은 모바일 칩 사업의 성장성 한계를 체감하고 서버를 비롯한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왔다. 사업의 이익률도 서버 부문이 두 배 가까이 높다. 인텔의 경우 매출의 70% 이상이 PC용 시장에서 발생하는 반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은 서버용 사업에서 발생할 정도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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