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자율주행 업고 車 낸드 탑재량 13배 증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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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업고 車 낸드 탑재량 13배 증가할 듯"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입력: 2016년 12월 12일 오전 08:53
[윤지혜기자] 자율주행이 본격화되는 2020년까지 차량용 낸드(NAND) 탑재량은 13배, 수요는 15배 이상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자동차 전장화 확대로 낸드 시장도 커질 것"이라며 "특히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중심으로 낸드 탑재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테인먼트란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차량 내 오디오, 내비게이션 등을 지칭한다. 현재는 낸드 수요가 인포테인먼트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데이터 저장 용량 확보가 중요한 자율주행을 바탕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게 이 애널리스트의 시각이다.
그는 "올해 차량용 낸드 평균 탑재량은 6.2GB로 2020년까지 84GB로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인포테인먼트용으로 14GB, ADAS 몫으로 8GB의 낸드가 탑재되고 있으나, 자율주행이 본격화되는 2020년에는 인포테인먼트 68GB, ADAS 128GB의 낸드가 탑재되면서 평균 탑재량이 84GB에 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탑재량이 늘면서 차량용 낸드 수요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차량용 낸드(1GB 기준) 수요는 올해 46억개에서 2020년 714억개로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4%를 차지했던 차량용 낸드 수요 비중도 2020년 16%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자율주행이 본격화되면 주변환경 매핑(mapping)을 위한 낸드 수요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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