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미래부 업무보고…‘창조·미래’ 대신 ‘4차산업·지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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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업무보고…‘창조·미래’ 대신 ‘4차산업·지능정보’
2017.01.06 10:17:51 / 채수웅 woong@ddaily.co.kr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올해 업무 키워드를 지능정보사회 구현으로 잡았다. 지난해까지는 창조경제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지만 최순실 국정농단에 따른 정부조직개편 가능성과 창조경제에 따른 부정적 인식 확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는 6일 미래성장동력확보분야 정부업무보고회(미래부(총괄), 문체부, 농식품부, 해수부, 방통위 합동)를 열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올해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미래부는 올해 업무 목표를 과학기술‧ICT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생태계 공고화로 창조경제 성과확산 ▲현장중심 정책추진으로 과학기술·ICT 역량 강화 ▲융합과 혁신으로 신산업·신서비스 창출 ▲지능정보기술로 제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등 4대 전략 16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지난해 업무보고와 가장 큰 차이점은 창조경제를 지능정보가 대체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업무보고의 키워드는 창조경제 생태계 완성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제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지능정보사회 구현에 초점이 맞춰졌다. 미래부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존속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창조경제 정책이 뒤켠으로 밀려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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