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e] 윤종규 KB회장 "인공지능과 경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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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회장 "인공지능과 경쟁하라"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입력: 2016.11.01 09:38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이 임직원들에게 인공지능과의 경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겸 KB국민은행장 윤 회장은 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개최한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이미 세계적으로 ‘챗봇(Chatbot)’과 ‘로보어드바이저’가 고객 상담을 수행하고 로봇 로비매니저도 실용화돼 있다”며 “미래의 영업점은 자산관리, 대출, 상담업무가 주축이 되는 소형화된 점포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공지능과 경쟁해야 하며 ‘종합 서비스 역량’이 금융인의 필수 조건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 회장은 “변화에 대비하려면 기계와 차별화되는 종합적인 상담역량이 필수적이다. 이런 역량과 경험이 축적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차원에서 창구 전진배치와 종합창구 운영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모바일과 인공지능 기술로 대표되는 지금의 세상에서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IT트렌드’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미 많은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자신들을 ‘IT기업’이라고 표방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도 학교에서 코딩과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다”면서 “IT 그룹 제공 자료와 신문기사, 관련 서적 등을 접하면서 앞으로 펼쳐지게 될 정보통신기술(ICT) 중심의 세상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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