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DAILY] [기획특집] ‘선택’ 아닌 ‘필수’, DR시스템 > 산업뉴스

메인이미지

[IT DAILY] [기획특집] ‘선택’ 아닌 ‘필수’, DR시스템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16-10-04   조회5,237회   댓글0건

본문

[기획특집] ‘선택’ 아닌 ‘필수’, DR시스템

 

정종길 기자 gil0717@itdaily.kr
입력: 2016년 10월 03일(월) 18:32:45 

 

[컴퓨터월드] 오늘날 기업들은 정보기술(IT)에 대부분의 업무와 서비스를 의존하고 있다. 각종 재해로 인한 IT서비스의 중단과 데이터 유실은 단순히 비즈니스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수준을 넘어 전체 비즈니스의 중단으로까지 이어진다. 이로 인한 손해는 비즈니스 기회 손실을 넘어 기업이미지 상실과 고객이탈까지 장기적으로 나타난다.

 

최근에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 바람을 타고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기업이 재해로 인한 데이터 유실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경우 존폐를 논할 정도의 치명적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보험’ 역할을 하는 재해복구 및 백업 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필수’로 여겨지는 이유다. 기업의 생존을 담보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재해복구에서부터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데이터 보호까지 폭넓게 살펴본다.


DR 구축, 기업 생존 위해 ‘필수’

IT 관점에서 말하는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DR)란, 각종 재해 및 위험요소에 의해 정보시스템이 중단됐을 때 이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IT에서의 재해는 사전적 의미를 벗어나 ▲지진, 태풍, 홍수, 화재 등의 자연재해 ▲테러로 인한 폭파, 전쟁, 해킹, 통신장애, 전력공급차단 등 외부요인에 의한 재해 ▲시스템 결함, 기계적 오류, 관리정책 오류, 사용자 실수 같은 내부적 요인에 의한 장애 등 다양한 사례를 포함한다.

 

대형 지진처럼 발생 가능성이 극히 낮은 재해를 제외하더라도, 홍수 등에 의한 침수나 화재로 인한 전소 등은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는 위협이다. 이러한 사고들이 기업 전산센터에 발생했을 경우, 관련 인프라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복구하는 데에는 최대 수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다.

 

이처럼 인프라 및 서비스를 최종적으로 복구하는 것까지를 넓은 의미의 DR로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기업 IT서비스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이미 일어난 재해를 뒤로 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재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따라서 IT 운영 측면에서의 ‘DR시스템 구축’은 재해 발생 시 서비스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다른 시스템으로 대체해 운영할 수 있도록 평소에 대비하는 것을 말한다.

 

IT업계에서는 DR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린 사건으로 2001년 미국 9.11 테러를 꼽는다. 당시 세계무역센터에 입주해 있던 350여 기업들의 전산시스템은 건물 붕괴와 함께 대부분 파괴됐다. 하지만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은 다음날, 혹은 며칠 만에 업무를 재개했는데 이는 평소 총체적 재난대비훈련은 물론 백업센터를 통한 데이터 복구가 뒤따라줬기에 가능했다. 반면 그러한 대응을 하지 못했던 150여 입주기업은 차례차례 도산했다.(중략)

 

기사 상세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국컴퓨팅산업협회
HPC이노베이션허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285-2번지) HPC이노베이션 허브 2층 276호 사업화지원실
E-mail : admin@k-cia.or.kr | Tel : 031-5182-9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