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내년 R&D 예산 대폭 증액한다…역대 최고 수준으로" 

대통령실이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욱 과학기술 수석은 3일 대

통령실 브리핑에서 "내년 R&D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R&D다운 R&D를 위한 

정부 R&D 지원 방식의 개혁이 완결됐다고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세계가 기술 경쟁에 뛰어드는, 유례없이 빠른 기술 

변화의 파고 속에서 개혁 작업에 매달릴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그래서 개혁과 동시에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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